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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투어 제공]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팔라우 편이 방송된 이후 남태평양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는 팔라우 여행에 대한 문의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투어에 따르면, 도시어부 팔라우편이 방송된 후 문의량은 기존대비 28%가량 늘었다.
수백개의 작은 섬나라로 이루어진 팔라우는 지상의 마지막 낙원, 신들의 정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떠오르는 휴양지 중 한 곳이다. 풍부한 어종을 보유하고 있어 낚시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최적의 여행지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팔라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락 아일랜드 투어가 제격"이라고 추천했다.
일반적인 스노클링 포인트가 아닌 다이버들만 아는 특색있는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으며 상어와 바라쿠다, 나폴레옹 피쉬와 같은 대형 어류가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과 아름다운 산호가 곳곳에 펼쳐져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관계자는 "아름다운 밤 하늘의 별빛을 배경으로 보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고기를 잡는 밤 낚시 투어를 나가면 도시어부 속 강태공 부럽지 않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잡은 고기로 보트에서 바로 회를 떠서 즉석으로 신선한 회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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