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보건소(소장 구성수)가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2~6일까지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중 지역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설 명절 당일은 관내 병의원 6개소(햇살병원, 더바른병원, 두리이비인후과의원, 서울365소아청소년과의원, 하남기독의원, 김기영정형외과의원)와 약국 10개소(순리원약국, 오렌지약국, 모범약국, 해성약국, 미사랑약국, 가나약국, 365약국, 옵티마하남약국 등)가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약국,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당직기관 안내문을 부착하고, 연휴기간 동안은 비상근무를 하면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운영현황을 점검, 시민들이 쉽게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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