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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기정통부]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9일 과우회 신년회와 과기정통부 주요 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과우회는 과학기술계 공직, 연구계, 교육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문 차관은 오전 11시 과학기술회관에서 과우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과학기술계 주요 원로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회에는 김진현 13대 과학기술처 장관 등 역대 장관 7명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서상기 전 국회의원 등 전직 과학기술분야 장·차관 포함 주요 인사 120여명이 했다.
신년인사회 후에는 과기정통부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심의·조정하는 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만나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과기정통부 신년 핵심 연구개발사업 등 중점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며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 차관은 협의체 위원은 연구 현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만큼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 철학을 현장에 확산·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창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범부처 협력사업 및 핵심 신규사업 등 중점 사업이 잘 운영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영천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미혼모 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을 찾아 영천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함께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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