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공문을 보내 내달 10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전통시장, 관광지 등의 공중화장실 점검을 요청할 예정이다.
터미널, 휴게소, 기차역, 지하철역, 항만시설, 공항 등 전국 교통시설에는 공중화장실 1724곳이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몰래카메라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많은 국민이 불안해하는 불법촬영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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