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트•콩순이•공룡 타루 뮤지컬로 만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19-02-01 09: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설 연휴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들 마련

[뮤지컬 신비아파트. 사진=CJ ENM 제공]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나오는 뮤지컬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다.

어린 자녀들과 뮤지컬을 함께 보고 싶지만, 어린이 뮤지컬이 유치하고 지루해서 망설이는 부모라면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2 앵콜 공연을 추천한다.

4세부터 13세까지 타깃 최고 시청률 7.269%를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뮤지컬 무대로 돌아왔다.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반영하듯 뮤지컬 티켓 판매 성적도 좋아 개막한 이래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아동/가족 부문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화려한 무대 효과를 활용해 라이브 공연과 애니메이션을 절묘하게 조화시켰을 뿐 아니라, 수준 높은 음악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을 바탕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하국 대적을 소멸시킨 후 고요하던 신비아파트에 어둠의 기운을 가진 귀신들과 저주의 인형 벨라가 나타나 평화를 위협한다. 가족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흑마법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진한 감동도 있다.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2 앵콜 공연은 오는 2월24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영유아들의 인기 캐릭터 콩순이가 뮤지컬로 탄생해 오는 2일 개막한다. 뮤지컬 ‘콩순이, 아빠랑 캠핑가요!’는 아빠와 캠핑을 간 콩순이가 숲의 요정들을 만나 일어나는 해프닝을 담아 3월3일까지 신한카드 판(FAN) 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공연된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테마로 한 뮤지컬 ‘공룡 타루’는 6500만년 전 백악기 시대를 배경으로 공룡 타루와 친구들이 서로를 도와 은빛 날개 폭포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뮤지컬 ‘공룡 타루’는 3월 3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된다.

이와 함께 설 연휴에 뮤지컬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할인 및 특별 이벤트도 사전에 알아보고 예매하는 것도 좋겠다.

설 연휴를 맞아 공연도 보고 선물과 할인도 받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2 ‘고스트볼X의 탄생’은 설 연휴를 맞아 4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지난 여름 공연 티켓 지참 시 재관람할인으로 5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룡 타루’는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 100명(선착순)에게 특별 제작한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며, 해당 기간 내 예매 할 경우 최대 55% 할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2일 개막하는 뮤지컬 콩순이의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은 기존 신비아파트, 다이노코어, 와치카, 요괴워치, 콩순이, 시크릿 쥬쥬의 서울 투어 공연 티켓 또는 구매 내역 제출 시 6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연 개막을 맞아 평일은 57%, 주말은 52%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뮤지컬 신비아파트. 사진=CJ ENM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