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투로 타격을 입었던 사이판 지역은 지난 11월 15일 공항 정상 운영, 27일 노선 운항 재개되며 인기 겨울 여행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천에서 사이판까지 비행 거리는 약 4시간 20분이 예상되며 시차는 1시간이다.
북에서 남을 횡단하는 데 약 30분 정도 걸리는 작은 규모의 섬이지만 꾸준하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휴양지다.특히 마나가하섬 바다는 많은 이로 하여금 청량음료의 광고를 떠올리게 한다.
사이판 외에 괌도 겨울 여행지로 제격이다.
‘인생샷’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는 괌은 비행거리는 항공으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시차는 1시간이다.
청청한 태평양을 감상하며 답답했던 마음까지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풍경 외에도 쾌적한 관광 인프라,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쇼핑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평받으며, 태교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연중 최저 기온이 약 24도, 최고 30도이기 때문에 언제 떠나도 좋은 ‘휴가지’다.
KRT 담당자는 “재방문이 높은 지역인 괌은 언제 가도 좋지만 특히 겨울 시즌 만족도가 높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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