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고(故) 김용균 씨 빈소를 찾는다. 앞서 당·정은 지난 5일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인 이른바 김용균법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용균 씨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당·정이 내놓은 김용균법 후속대책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인 김 씨의 장례는 이날부터 9일까지 사흘간 시민사회장으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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