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08/20190208094020153050.jpg)
[사진=아주경제DB]
넷마블이 중국 텐센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넥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3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일보다 5.94%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은 이달 21일 예정된 예비 입찰에 MBK파트너스, 텐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넷마블이 넥슨은 인수할 경우 국내 계임업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넷마블은 "넥슨이 해외에 매각될 시 대한민국 게임업계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국내 자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 인수전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