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주가가 드라마 흥행 기대감에 강세다.
11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IHQ는 전일 대비 10.90% 상승한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이 기간 상승 폭은 25%에 달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를 보면 IHQ는 올해 10편에 달하는 드라마를 제작·편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수준이다.
올해 드라마 제작과 해외 판권매출이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0% 늘어난 750억원으로 추정된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표 작가들의 후속작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