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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화사한 봄꽃여신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다.
첫 방송 만에 전국 시청률 13.8%(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것은 물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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