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회장이 23일 오후 1시 대전유성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2019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환일 기자]
2019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회장 김주연)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1시 대전유성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산림치유양성대학 관련교수 및 산림치유지도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 산림치유지도사들이 모두 참석해 명실공히 국내 산림 치유지도사들의 권익보호 및 제도 발전 숲을 통한 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김주연 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 갖 출범한 협회가 지금 상당히 부족하지만 여러분의 긍정의 에너지와 힘찬 의지가 있다면 희망찬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 산림청 산림복지원 유관기관의 협조와 지지를 통해 산림치유가 복지와 산업이되고 국민의 안녕한 삶, 다양한 행복추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3일 오후 1시 대전유성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2019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김환일 기자]
산림청 이용권 산림치유교육과장 중부산림청 김경복 청장,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과 신원섭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전 산림청장, 한국임업후계인협회 최무열 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산림치유를 국민에게 확산시켜 나가는데 함께 힘을 더하자”고 당부했다.
국내 산림치유 정책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충북대 신원섭 교수(전 산림청장)는“산림치유지도사들이 전문성를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협회가 역활과 중심이 돼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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