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2019 첫방 주인공은 ‘설민석’…임시정부 100주년 맞이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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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2-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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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2019에 출연한 설민석[사진= tvN 캡쳐]

tvN 어쩌다 어른이 ‘어쩌다 어른 2019’로 돌아왔다. 배우 하석진이 MC를 맡았으며 첫 방송 주인공은 설민석이다.

설민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나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3부작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일본이 주권을 강제로 빼앗은 당시 결정적 사건들을 설명한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제 병합한 과정을 담은 ‘2.8 독립선언서’ 초안을 국내로 밀수하는 과정부터 독립 선언서 인쇄 중 벌어진 사건 등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설민석 강사를 따라하며 개인기를 펼쳤던 배우 권혁수가 방송에 등장한다. 패널로 참석한 권혁수는 설민석 앞에서 성대모사를 펼쳐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어른 2019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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