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영유아 식습관 개선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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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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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길복임)가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특화사업인‘런치메이트’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사업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의왕시센터는 3~5억 센터(99개소) 그룹중 1위를 차지, 의왕시 센터의 우수성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220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시 센터는 2018년 관내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해 6주 동안 가정과 어린이급식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런치메이트’를 개발·운영중이다.

한편 2015년 1월 개소한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144개소의 ‘급식 환경개선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급식·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의왕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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