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일본 도쿄지방법원은 이날 곤 전 회장의 보석 요청을 수용, 석방 조치했다.
곤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체포된 뒤 지금까지 3개월 이상 일본 교도소에 수감됐다. 수감된 이후에도 줄곧 무죄를 주장하면서 보석을 요청했었다.
이번 보석 조치로 곤 전 회장은 자유의 몸이 됐지만 올해 말에 부정 행위 등의 혐의에 대해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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