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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는 미세먼지 대책 ‘정책 제안서 전달식’이 열렸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제안서 전달식에 앞서 “정책 정당을 지향하는 바른미래당이 정당 최초로 정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며 “국내 시민단체‧NGO로부터 100개 이상의 정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는 2019년 1월부터 한 달간 시민단체‧NGO를 대상으로 정책 수요조사 설문서를 보냈다. 그 결과 24개 단체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았다. 특히 환경분야에서는 3개 단체로부터 미세먼지 관련 정책 제안이 있었다.
이날 제안식에는 (사)푸른아시아‧(사)한국에너지 기후환경협의회‧(사)기후솔루션 등 3개 단체가 직접 정책을 발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앞으로 1주일에 두 번씩 화요일, 목요일에 정책 수요 조사 결과를 지속해서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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