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절기에 어울리는 꽃을 비산동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이 봄꽃 식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비산3동 소재 꽃양묘장에 정성스레 가꿔놓은 봄꽃을 일제히 출하해 내달까지 주요 교차로 화단, 꽃박스, 공원 등에 식재할 예정이다.
잘 자란 봄꽃들은 각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꾸게 된다.
특히 차량들의 왕래가 많은 비산사거리와 운동장사거리 교통섬에는 이달 중 꽃잔디가 조성된다. 또 4월 중에는 안양대교를 비롯한 6개 교량 난간에는 꽃박스가 설치가 예정돼 있다.
공공청사 광장, 대로변, 소공원 등에서도 시민들은 봄꽃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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