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허양임, 김형규, 함익병, 고민환, 김소형, 오한진 박사 여섯 명의 의사가 출연해 건강 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소형 한의사는 "젊었을 때는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라는 말이 싫었다. 전문성이 결여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어디 가서 저를 소개해줄 때 미스코리아 얘기가 빠지면 서운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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