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 주민센터가 야외에서 환경정비를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황사마스크를 배부했다.
이번 마스크 지급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미세먼지, 황사 주의보 발령 시 제공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박 모씨(70)은 “야외 작업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어 미세먼지 걱정이 줄었다”고 밝혔다.
박용진 중앙동장은 “황사마스크 사용으로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의보 발생 시 가능한 한 야외작업을 중지시키는 등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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