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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의학부 책임자에 조성자 부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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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3-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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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화이자·얀센 등 경험 풍부

조성자 한국릴리 부사장 [사진=한국릴리 제공 ]

한국릴리가 국내 의학부 책임자로 조성자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조성자 부사장은 향후 한국 릴리가 진행하는 임상시험과 국내외 학술 관련 업무 및 의약품 안전성 관리, 인허가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한다.

조 부사장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얀센 북아시아 의학 학술부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한국 얀센 의약품 관련 학술 업무와 임상시험을 총괄하고, 대만·홍콩 의학 학술부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얀센 입사 전에는 한국 화이자제약에서 의학부 부장(Product Physician)‧전무(Country Medical Director)를 거쳐 EPBU 의학부 총괄을 역임했다.

또 2017~2018년에는 제12대 한국제약의학회장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 교육 책자 발행과 ADHD 환자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발달장애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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