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의 교사 지원 통합 플랫폼 ‘티처빌’은 원격교육연수원 최초로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티처빌이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는 티처빌연수원사이트에 방문한 선생님의 클릭, 장바구니 담기, 구매이력과 같은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선생님들이 시기 별로 선호하는 연수, 도서, 교구 등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안내 문구와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학교급, 소속 교육청, 담당 교과, 연령대가 비슷한 선생님들이 자주 구매하는 인기 콘텐츠를 선정해 동료 선생님들에게 추천한다.
티처빌을 방문하는 모든 선생님들은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통해 서로 다른 개인화 페이지를 만나게 된다.
최소한의 클릭만으로 편리하게 자신의 관심사와 역량 개발을 위한 최적의 맞춤형 콘텐츠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티처빌은 교사의 생애주기와 연계해 단계별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키워 나갈 계획이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 사업부문상무는 “54만명의 티처빌 회원이 그 동안 생성한 4300만건의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생님 한 분 한 분께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드린다”면서 “앞으로 교사의 학습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고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