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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서 맞춤형 치료재료 급여등재 무료 현장상담과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방문의료기기업체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 ‘원주 공동관(C321)’에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맞춤형 치료재료 급여등재 컨설팅을 통해 등재절차 등을 안내하고 지원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건강보험권내 진입은 물론 국제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에 기여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신규 개발 및 고도화 등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또한 업체별 여건과 의료기기 개발 단계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의료기기 업체들이 건강보험 급여등재절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받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첨단·혁신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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