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15년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관광협의회를 준비해온 사단법인 준비위원회(가칭)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김인학 전 파라다이스호텔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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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학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 회장이 취임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김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줘서 부담감과 함께 책임감도 무겁게 느껴진다”며 “관광협의회의 설립 취지가 그 누구나 인천관광발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면 함께 참여해 관광 인천을 만들어 내는데 있는 만큼 각계 각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관광협의회 회원들과 새로운 인천관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또 2019년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의 사업계획에 대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고,초대 관광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에 대한 선출도 있었다.
특히 주한 케냐 대사관의 모하메드 갤로 대사가 축하객으로 참석,축사까지 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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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마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아주경제]
◆인천관광협의회 초대 임원진 명단
△회장=김인학(전 파라다이스호텔 대표)
△수석부회장=김철(강서관광대표)
△부회장=유동환(ENTAS DUTY FREE),노국진(송도컨벤시아연회사업부),김재오(레지오여행사),김진만(한국해양레저),김혜경(길튼개발),안흥국(주안파워텍),이종환(에이치더블유푸드앤 바이오텍),안복현(안스베이커리),진재윤(스카이호텔),허승량(케이슨)
△감사=박찬석(인천해역방어사령관),한광원(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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