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자연 성접대 의혹 사건의 목격자 윤지오가 이미숙, 송선미를 언급한 것이 18일 화제가 되고 있다.디스패치가 이날 2009년 장자연 사건 당시 배우 이미숙의 참고인 조사 진술서를 공개하면서 송선미 이름까지 거론된 상황이다.
앞서 배우 출신 윤지오는 지난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당시 윤지오는 "당시 같은 소속사 동료 였던 이미숙, 송선미씨가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지오는 "‘이건 좀 아니다’는 생각을 너무나 많이 받았다"라며 "위약금이 1억이라고 명시가 돼 있었다. 당시 저희는 계약서를 작성했고 계약금도 300만 원밖에 되지 않는데 위약금은 너무나 터무니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위약금을 내고 나갔지만 자연 언니는 그 돈을 낼 수 없는 상황이어서 계속 잡혀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장자연과 윤지오는 해당 기획사의 신인이었다.
앞서 배우 출신 윤지오는 지난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당시 윤지오는 "당시 같은 소속사 동료 였던 이미숙, 송선미씨가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지오는 "‘이건 좀 아니다’는 생각을 너무나 많이 받았다"라며 "위약금이 1억이라고 명시가 돼 있었다. 당시 저희는 계약서를 작성했고 계약금도 300만 원밖에 되지 않는데 위약금은 너무나 터무니없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장자연과 윤지오는 해당 기획사의 신인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