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출산 후 근황 공개→성형설→소속사 "수술할 시간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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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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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

출산 후 근황을 공개한 배우 박정아가 성형설 의혹을 부인했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박정아의 성형설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하면서 체중이 늘었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많이 부어 생긴 오해인 것 같다"며 "성형 수술 할 시간도 없거니와 그럴 생각도 가질 수 없던 시기"라며 "성형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출산하고 엄청 부었다. 무슨 성형이냐" "박정아도 속상할 듯" "이게 뭐라고 실검 1위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정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된지 11일 차"라며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 속 박정아는 예전 모습과는 다르게 확실히 부어보였다. 이에 난데없는 성형설에 휩싸였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정아는 지난 8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박정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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