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슬기로운 군 생활을 위한 군대사용 설명서다. ‘전자시계’ 등 입대 전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과 갖춰야 할 마음가짐부터 군대 계급별 적응법, 극한 상황별 적응법, 군대에서 인정받는 비법, 군대에서 자기계발하는 비법, 군대 전역 후 미래를 준비하는 비법까지 저자가 몸소 터득한 군대생활 노하우가 정리돼 있다.
현역으로 입대할 남자라면 누구나 인생의 2%를 군대에서 보낸다.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면 아무리 한숨을 쉬며 원망해도 환경을 바꿀 수 없다.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 마음 뿐이다.
"힘든 부대를 가게 되든, 편한 부대를 가게 되든 상관없다. 그저 그 환경을 인정하고 그 환경을 지배하면 된다. 그곳에서 군대에 말뚝 박을 것처럼, 간부들이 당신에게 “직업군인을 하라”고 애걸할 정도로 해버리자! “넌 무조건 직업군인 해야겠다. 천직이야”라는 말을 듣고 전역할 것을 결심하자!"
저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 환경에서 ‘최초’로, ‘최고’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그리고 미친 듯이 그 일을 했다.
저자는 현역으로 육군을 제대한 대학생이다. 입대 전 신체검사를 두 번 받을 정도로 입대를 피하려 했지만 군 복무 기간 동안 자기계발에 집중했고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만큼 결실을 얻었다. 자격증을 9개 취득했고 WMM보디빌딩대회 3위에 입상했다. 부대 최초 3개월 조기진급했고 군대 내 동아리도 창설했다. 군 부대원 200명을 상담했고 독서도 100권을 했다. 책도 집필했다.
현장 광고전문가와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서울대학교 교수가 함께 쓴 이 책은 불황의 시대에도 통할 진정성 마케팅 방법을 9가지로 정리해 실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회장과 경영진, 그리고 동기 99%를 제치고 올라온 임원들, 국가 정책을 만드는 정부, 국회, 청와대 등의 직원들의 공통된 일 습관을 공개한다.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에너지만 투입해 상위 0.1%처럼 일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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