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평 지역 현안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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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3-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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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우의원실제공]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은 27일 포천과 가평 지역의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포천 지역에는 △창수면 오가리 일원 제방 보수·보강사업 4억원, △고모(한성골) 저수지 보수·보강사업 3억원으로 총 7억원이 배정됐다.

제방과 저수지에 보수·보강 사업이 진행되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 지역에는 △설악 다문화 종합복지관 건립사업 5억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5억원으로 총 10억원이 배정했다.

설악 지역에 다문화 복지관이 건립되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방범용 CCTV가 설치되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본다.

김영우 의원은 “작년 한 해 동안 9개 사업에 약 46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의 배정으로 지역 현안 사업의 진행이 가속화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지역의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이 배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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