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천안역사문화연구회 등 선각자들의 노력에도 아직도 우리 근현대사 곳곳에는 숨겨지고 축ㄴ소된 수많은 사건과 인물이 많다”며 “3.1운동 당시 아우내와 입장·목천지역 등에서 벌어졌던 조직과 세력, 인물들을 우리는 너무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이를 알리는데 더 큰 열정을 모아야 한다”며 “애국선열의 정신과 실천을 더욱 촘촘히 정리하고 이어나가 올바른 역사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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