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학교실은 도시 학생들에 비해 과학 실험실습 체험기회가 적은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에게 수산물 안전성 검사 방법을 체험하게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인천지원 실험실에서 과학교실을 개최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실험실 방문이 어려운 섬지역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과학 실험을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김주성 지원장은 “수산물 안전성 검사 실험실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장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도서벽지 학생들 대상으로 한 수품원 과학교실을 더욱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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