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가 새로운 빌트인 주방가전 '제너레이션 7000 시리즈'(이하 G 7000 시리즈)로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었다고 3일 밝혔다.
밀레코리아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밀레 G 7965 SCVi 식기세척기'와 '마스터쿨 Ⅱ 냉장고'로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50여 개국에서 출품된 6375개 작품 중 66개 작품에만 수여됐다.
또 G 7915 SCi 식기세척기와 'CVA 7845 빌트인 커피머신', 아트라인, 컨투어라인, 비트로라인 디자인으로 총 7개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빌트인 주방가전 G 7000 시리즈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두 곳에서 연달아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밀레는 업계 유일 최대 20년 내구성과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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