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에 진행된 패션쇼는 50대부터 70대 시니어모델로 활동하는 전문 시니어모델인 소은영(45년생), 오외숙(64년생), 성연주(59년생), 최경희(60년생) 등 4명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컬렉션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패션위크이다.
정경훈 제이액터스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기획·연출해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시니어모델들의 감동 메세지를 전하고, 사회공헌 문화예술활동, 다양한 시니어교육사업 등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시니어 모델에 대한 대중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을 준비한 박종철 디자이너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패션쇼 행사에서 자선금 마련을 위해 의상을 기부하는등 패션을 통해 다양한 세대간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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