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2019년 밀라노 가구 박람회(Salone del Mobile 2019) 장외 전시인 푸오리 살로네(Fuori Salone)에서 독창적이며 우아한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신작을 대거 선보인다.
루이비통은 푸오리 살로네 기간인 9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조 세르벨로니(Palazzo Serbelloni)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업 디자이너들과 협업으로 제작된 10개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신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은 2012년 론칭, 매해 확장해 현재 총 45점까지 오브제 컬렉션을 늘렸다.
이번 2019 밀라노 전시에서는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디자이너로 새롭게 합류한 아틀리에 비아게티(Atelier Biagetti)와 자넬라토/보르토토(Zanellato/Bortotto)가 신작을 출품했다. 하우스의 철학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한 컬렉션에 더했다.
밀라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아틀리에 비아게티의 아네모나 테이블(Anemona Table)은 푸른 빛의 내부를 부드러운 베이지색의 가죽으로 감싼 듯한 물결 모양의 디자인이다. 이탈리아 출신 듀오 디자이너 자넬라토/보르토토 역시 메종에서의 데뷔 컬렉션으로 만달라(Mandala) 스크린을 공개한다.
이번 2019 밀라노 전시에서는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디자이너로 새롭게 합류한 아틀리에 비아게티(Atelier Biagetti)와 자넬라토/보르토토(Zanellato/Bortotto)가 신작을 출품했다. 하우스의 철학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한 컬렉션에 더했다.
밀라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아틀리에 비아게티의 아네모나 테이블(Anemona Table)은 푸른 빛의 내부를 부드러운 베이지색의 가죽으로 감싼 듯한 물결 모양의 디자인이다. 이탈리아 출신 듀오 디자이너 자넬라토/보르토토 역시 메종에서의 데뷔 컬렉션으로 만달라(Mandala) 스크린을 공개한다.
기존의 오브제 노마드 디자이너들의 신작 오브제 8점 또한 전시된다. 캄파냐 형제(The Campana Brothers)는 가죽 및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로 제작된 라운지 체어 벌보(Bulbo)를 선보인다. 스위스 출신 디자이너 그룹인 아틀리에 오이(Atelier Oï)는 부드러운 월넛나무를 교차해 무게감과 우아함을 자랑하는 서펜타인 테이블을 큰 식탁과 커피 테이블 총 두 가지로 출시한다.
디자인 듀오 로우 에지스(Raw Edges)는 루이 비통의 특별 주문 제작 트렁크처럼 맞춤 제작 가능한 돌스(Dolls) 체어를, 그리고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는 다이아몬드 소파와 의자(armchair), 베네치아 램프와 다이아몬드 화병까지 총 세 점의 신작을 내놓는다.
인디아 마다비(India Mahdavi)는 ‘자애로운 눈(Benevolent Eye)’ 디자인의 탈리스만 트레이(Talisman Tray)로, 토쿠진 요시오카(Tokujin Yoshioka)는 무라노 유리를 사용해 수공예로 제작한 블러썸 화병으로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디자인 듀오 로우 에지스(Raw Edges)는 루이 비통의 특별 주문 제작 트렁크처럼 맞춤 제작 가능한 돌스(Dolls) 체어를, 그리고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는 다이아몬드 소파와 의자(armchair), 베네치아 램프와 다이아몬드 화병까지 총 세 점의 신작을 내놓는다.
인디아 마다비(India Mahdavi)는 ‘자애로운 눈(Benevolent Eye)’ 디자인의 탈리스만 트레이(Talisman Tray)로, 토쿠진 요시오카(Tokujin Yoshioka)는 무라노 유리를 사용해 수공예로 제작한 블러썸 화병으로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루이비통은 푸오리 살로네 기간 동안 프리츠커 건축상(The 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 건축가인 반 시게루(Shigeru Ban)에 의뢰해 한시적으로 페이퍼 구조물(Temporary Paper Structure)도 공개한다.
루이비통 측은 “오브제 노마드는 직관과 욕망을 공유하며, 계속 진화하는 여행의 비전에 뿌리를 내린 채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디자인을 제시해 온 루이비통의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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