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 장녀인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말 없이 아버지 빈소인 특실 1호로 곧바로 들어갔다.
고인의 시신은 전날 미국 로스엔젤레스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4시 42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장례식은 이날 정오부터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5일 동안 치러진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가 1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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