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 큰형 조양호 회장 빈소 찾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입력 2019-04-13 17: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3일 오후 조양호 장례식장 방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13일 오후 큰형인 고(故) 조양호 회장 빈소를 찾았다.

조정호 회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조양호 회장 빈소를 방문했다.

 

13일 오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2019.4.13. [최의종 인턴기자, chldmlwhd731@ajunews.com]


조정호 회장은 고인의 막냇동생이다.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4남1녀 중 조양호 회장이 장남, 조정호 회장은 넷째 아들이다.

두 사람은 2002년 11월 별세한 조중훈 회장의 유언장을 두고 그간 갈등을 겪어왔다. 2006년에는 조정호 회장 등이 조양호 회장을 상대로 유언장 조작을 주장하며 법적다툼에 나서기도 했다. 소송은 조양호 회장 승리로 끝났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고 반목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