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열린 ‘불량콘서트_판’은 ‘정직한 국악 불량하게 비틀어 보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핵심 콘텐츠인 국악을 디제잉, IT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불량콘서트’로 기획, 문화가 있는 날 시민들이 국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통과 현대적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국악을 참신하게 재해석한 ‘불량콘서트’는 광주시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호응을 얻었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불량콘서트_판 3.0’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으로 내달 4일을 시작으로 7월 6일, 9월 7일 등 총 3회에 걸쳐 청석공원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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