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지난달 고소된 30대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 10년간 자신의 집에서 카메라를 몰래 숨기고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압수수색한 결과 불법 영상과 사진이 수백개 넘게 나왔고 피해자만 30여명에 달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한국휴텍스제약은 국내 제약업 제8호인 의약품을 제조·도매 등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다. 내용고형제(정제, 캡슐제, 과립제) 100여 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치매, 뇌졸중, 고지혈 등 신약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이 1601억원이며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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