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주문 시, 결제 방법을 ‘편의점결제’로 지정한 후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하여 수신한 수납번호를 제시하고 결제할 금액을 현금으로 지불하면 구매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실제로 갤럭시아컴즈의 편의점결제 서비스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 특히 10대를 겨냥한 모바일 쇼핑 플랫폼인 스타일쉐어의 경우 런칭 3개월 만에 결제 금액이 35배 이상 성장했다. 현재 CU(씨유)에서부터 GS25,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c-space)까지 모든 편의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휴처로는 10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모바일 쇼핑 플랫폼 스타일쉐어, 언니가간다, NC소프트 N코인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11번가,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등에서 편의점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SM하이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선불식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의 미납 금액을 편의점에서 납부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