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이어 후속으로 공개된 이번 TV 광고에서는 해외OTA 사이트에서 여행상품 예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중 환전수수료’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광고에서는 여행 초보자 이시언이 최저가 여행상품이란 말을 듣고 결제했는데 왜 카드값에는 추가 금액이 청구돼 있냐고 울먹인다.
이에 틸다 스윈튼이 이시언에게 트립닷컴을 이용하면 그런 고민이 필요 없다며 이시언을 다시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낸다.
남지영 트립닷컴 마케팅총괄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 예약률이 높아지는 시점에 맞추어 TV 광고 2편을 공개하게 됐다”며 “트립닷컴은 이중 환전수수료 없는 원화 결제 서비스 외에도 사용이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국인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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