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언식에서는 안양시의회, 민주당 최우규 대표, 군포시의회 이견행 의장,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 등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정금채 이사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문경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선언식은 기념사업회 정성희 이사의 민주화 운동강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업회의 활동보고, 최병일 의원의 조례 내용 발표·토론이 이어졌다.
각 시의회 대표발의자의 선언문 낭독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최병일 의원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계시는만큼, 조례 제정과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높여 나갈 수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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