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샤알람시, 청소년교류 본격시작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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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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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30일 오전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국제자매도시 조각 공원에서 자매도시로써의 상호우의를 도모하기 위한 상징조형물 제막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및 모하르트 라시디 빈 러슬란(Mohd Rashidi Bin Ruslan) 말레이시아 부시장(권한대행) 등 양 도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 행사는 지난달 6일에 개최한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의에서 상징조형물 제막식 참석일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번 방문에 맞춰 제막식을 갖기로 협의한 바 있다.

제작된 조형물 작품의 주제는‘피어나다’로 하남시의 나무인 은행나무를 형상화 하여 만들어졌다.

잎맥은 하남의 물길이자 바람의 길을 뜻하며 흐르는 라인으로 그 길을 따라 하남의 철새인 고니들이 하남의 정을 자매도시로 나르는 모습을 스토리화 했다. 

이어오는 6월에는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하남시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조형물은 2000년 10월 10일 샤알람시 시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샤알람시 기념주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김 시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로써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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