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과 치매안심센터 자원을 연계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치매예방체조(힘뇌체조) 보급 및 정서지원, 영양개선 등 봉사 활동을 전개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대구대와 대구보건대 자원봉사 학생과 경산시, 대구남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즈’를 구성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즈’는 치매, 뇌혈관 질환, 독거비율이 높은 경로당을 선정해 월2회 이상 방문, 치매예방활동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실시하고,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장기요양 제도 홍보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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