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도 확보했다.
행안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6곳을 대상으로 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 역량 등 4개 분야 67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상황수신·보고·전파 훈련, 예·경보시설 점검 및 재해우려지역 사전예찰, 재난유형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훈련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추진 실적, 기관장 인터뷰 결과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을 '타산지석' 삼아 시민의 편에서 촘촘한 안전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최우수기솬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고 더 살기 좋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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