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에 대한 기초건강관리,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관리, 신체활동관리 분야에 대한 사업내용과 지자체별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전담인력 10명이 13개동을 10개 구역으로 나눠 지역담당제로 독거노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1명의 운동처방사가 독거노인 신체활동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등록현황을 코드화하여 대상자별 칩거형, 활동형, 일반형 기준에 따라, 다각적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대상자 요구에 따른 다양한 지원연계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1년간 경로당 등을 찾아 만성질환관리교육도 진행하고 ‘도전! 골든벨’행사를 통해 학습결과를 정리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다양한 방문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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