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NG선 연간 건조 능력은 18~19척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중은 "환경문제와 전문인력 문제가 동반된다"고 덧붙였다.
후판 가격 협상과 관련해서는 "공급업체(철강업체)는 최근 인상된 원자재 가격을 판매 가격에 전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상태"라며 "(현대중공업은) 가격 낮추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철광석 가격 봤을 때 하반기 (후판 가격) 인상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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