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회원 50만·차량 1,000대·드라이버 43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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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05-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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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만에 호출수 1300% 급성장

렌터카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가 출시 6개월만에 가입 회원 50만 명, 운행 차량 1,000대, 1회 이상 운행 드라이버가 43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타다 서비스는 출시 6개월만에 호출수가 1300% 상승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기본 서비스에 이어 예약 일정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고,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지난 3월 선보였다.

타다 어시스트는 친환경 전기차 볼트 EV를 활용해 소음·진동 없는 쾌적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 요금도 타다 베이직의 70% 수준이다. 향후에는 타다에서 준고급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타다 프리미엄을 선보여 11인승 승합차, 전기차, 중형세단 등 다양한 차종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VC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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