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 최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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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5-0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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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일반회계 63억6250만원, 관광진흥기금 20억 원 감액

  • 경북도 교육비특별회계 62억3618만3000원 감액

제30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북도 소관 8185억 원, 도교육청 소관 3072억 원으로 모두 1조1257억 원을 심의했다.

경상북도 소관은 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29건, 63억625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증액, 관광진흥기금 1건, 20억 원을 삭감해 통합관리기금예탁금에 증액 계상했다.

경상북도교육비 특별회계는 25건, 62억3618만3000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증액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5월 9일 경북도의회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오세혁 위원장(경산)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된 이번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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