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 첫날인 4일 전국에서 몰린 행락객들의 차량으로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한남IC에서 만남의광장까지 6시간 42분이 소요(속도 63㎞/h)가 되고 있다.
또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JC에서 논산JC까지 41㎞/h 속도로 2시간여가 걸리고 있다.
이밖에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일IC에서 양양JC 구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 IC구간 등이 모두 50㎞/h 미만의 거북이 걸음 중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9∼10시께나 되야 지방방향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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