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YP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윤서빈 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앞서 윤서빈은 '프로듀스X101' 첫 방송에서 JYP 연습생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윤서빈이 과거 학교 폭력을 주도한 소위 '일진'이었으며, 그가 술과 담배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심지어 윤서빈 갤러리에는 그의 퇴출 촉구를 요구하는 성명문이 올라오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