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수장은 ‘조원태 회장’... 관련 서류 공정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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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5-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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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13일 차기 총수로 조원태 한진칼 회장을 적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신청했다. 에 따라 한진그룹의 차기 총수, 즉 동일인은 조 회장이 될 전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진 측이 이날 오후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며 "서류 검토를 거쳐 15일 예정대로 한진그룹을 포함한 대기업집단 및 동일인 지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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