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학교본관에서 열린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가져온 물건을 판매하고, 부친들과 함께 준비한 학부모들의 음식준비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의 다양한 재능기부로 이뤄진 체험장터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워터타투, 에어로켓, 수중식물, 수제비누, 부채만들기, 트윙클헤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먹거리 장터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뻥튀기 접시, 종이 빨대 등 친환경 물품을 사용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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