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옷, 가방, 차에는 전혀 관심없는 조안, 김건우 부부가 수입의 60%를 모두 피규어와 게임에 투자하는 '진성 덕후'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부부는 '덕질' 쇼핑을 하던 중 서로에게 "도대체 우리 돈 관리는 누가해?"라는 돌발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경제 상황을 자각하게 됐다.
이어 "제로베이스' 경제관념을 가졌던 부부는 "우리 중 누군가 돈 관리를 하겠지 생각했지만, 나는 아니었다"고 서로 책임을 전가하다 급기야 토론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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